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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엔씨소프트 NC소프트 주식 주가 휴지? 서울대 나온 택진이형 우습게 보면 이리 된다! (Part2/2) 【주식마사지맨】
안녕하세요! 재무제표를 마사지하는 주식마사지맨입니다.^^
유튜브 링크를 계속 걸어놓으니까 제 블로그가 벌점을 먹어서 아예 검색이 안되는 부작용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 링크는 안 걸어 놓을 예정이니 동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에서 "주식마사지맨" 혹은 "주마TV"로 검색하고 들어가셔서 위의 섬네일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NC소프트가 자사주를 매입한 이유 그 두 번째 얘기입니다. 택진이형이 엔씨소프트를 경영하면서 매우 이상한 현상들을 많이 노출시키는데요. 그 하나 하나를 조목조목 봐봤습니다. 엔씨소프트 기업은 반드시 모든 주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살피고 감시해야할 기업입니다. 게임회사의 정상 경로를 벗어난지가 상당한 시간이 지났어요. 택진이형이 빨리 정신차리셔야 할텐데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일단 디스클레이머 한 번 읽어보고 시작해주세요. 엔씨소프트에 대한 매수 및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나무위키에 보면 67년생 54세로 확인돼죠. 그렇기 때문에 자사주를 매입해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상속을 준비할 충분한 유인이 생기는 것입니다. 택진이형 관심은 야구밖에 없어요. 빨리 경영권을 후대에 물려주고 자신은 야구에 전념하는게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좋겠지요? 물론 택진이형이 말한대로 NC다이노스 운영은 엔씨소프트 회사돈이 아니라 자기 돈으로 운영한다는 전제하에요.
택진이형은 화법이 희안한데, 항상 주위의 우려를 인정하고 시작합니다.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운영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또 와이프인 윤송이 씨를 사장으로 승진시킬 때는 "저도 가족 경영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 등 세간의 인식을 인정하고 시작하는 화법이에요. 참 이상하지요? 알고 있으면 안 하면 되잖아요. 알면서도 모두의 우려를 뒤로 하고 강행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요.
택진이형이 지분 12%로 엔씨소프트 제국의 왕노릇을 하고, 와이프 윤송이씨를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결국엔 자신의 친동생(택헌이 동생)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시킴으로써 최정점 요직은 자신의 가족으로 채웠죠. 참, 12%지분율로 이렇게 회사를 사유화 하는데 능력이 대단하다고 해야하는 건지, 나머지 88%지분의 다른 주주들이 무능하다고 해야하는지 헤깔립니다.
이제 12%지분에서 더 이상 주식을 빼서 현금화 해버리면 더 이상 사장 자리 못 지키고 쫓겨나기 때문에 회사에서 보수를 현금으로 엄청나게 땡깁니다. 작년 보수지급금액에서 보다시피 김택진 184억, 이성구 전무 49억, 윤재수 부사장 45억, 김택헌 수석부사장이자 친동생 41억, 백승묵 상무 33억이라는 보통 회사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현금을 빼가고 있습니다. 윤송이 자기 와이프는 저기 없는데, 물론 엄청나겠죠? 정말 회사를 사유화해서 알뜰살뜰하게 현금을 빼내고 있네요.
보시다시피 상반기 연봉킹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자기가 대표이사인데 자기한테 일 잘했다고 연봉을 상반기에만 94억을 주는 자화자찬이 이어지고 있는 과정입니다. 상반기에만 연봉이 94억이니 하반기까지하면 무난히 200억은 넘고 이제 대한민국에서 연봉으로 택진이형의 적수는 없을 것 같네요. 세계 최고의 국민소득을 보유한 미국 밖에 비교 대상자가 없겠습니다. 자랑스럽다고 해야 되나요?
더 문제는 이런 이상한 회사에 직원이 4천 명이나 되고, 평균 급여액이 1억이 넘는 다는 것입니다. 택진이형의 낮은 지분율로 회사를 사유화하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자기 사람을 곳곳에 포진시켜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을 뽑고 연봉을 1억 넘게 줘서 직원들을 만족시켜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것이죠. 제가 엔씨소프트 직원이라고 해도 택진이형을 지지할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사람이 4천명이면 얼마나 다른 회사와 같은 일을 더 많은 인원이 나눠서 하니 근무환경이 쾌적하겠어요. 그런 쾌적한 근무환경에 연봉은 1억이 넘으니....세계 최고의 직장이겠죠.
화면 왼쪽은 중국 국적 게임 "블랙 미스 : 오공"입니다. PS5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발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작이지요. 유튜브에서 게임 제목으로 검색해서 트레일러 꼭 보시기 바랍니다. 눈이 호강하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왜 갑자기 중국게임 얘기를 꺼내느냐... 그 이유는 저 엄청난 작품을 100명 미만의 직원을 보유한 신생회사에서 개발했다는 사실에 경악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NC소프트는 오른쪽에 보이는대로 직원이 4천명인데요. 직원 밑에 차기 발매작인 리니지W를 보시죠. 리니지 1과 다른 점을 찾으시겠나요? 저게 4천 명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30년 전에는 리니지 같은 게임은 그래픽도 수작업이고, 코드도 일일이 손으로 손수 짜기 때문에 직원이 수십명 필요했을지 몰라요. 근데, 요즘에는 저런 리니지같은 게임이면 대학생 동아리 2명이면 만듭니다.
그럼, 2명은 리니지W 만드는데 힘을 쏟는다치고 나머지 직원 3,998명은 연봉 1억 씩 받고 어디서 뭐하나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엔씨소프트는 비단 경영진과 택진이형 만의 문제가 아니고 엔씨소프트 회사 전체에 문제점이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블라인드라는 실제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얘기하는 게시판입니다. NC소프트 직원들의 애사심 보이시나요? 경영진 탓, 다른 부서 탓. 정확히 망해가는 조직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죠? 제가 보기에는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남탓할 때가 아니에요. 더 자세한 얘기는 제 유튜브에서 세세하게 해드렸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런 30년 전 그래픽이 차기작이라니 정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러울 따름이네요. 리니지 사골 좀 그만 우려먹으시기 바랍니다.
블소2 엔씨소프트 NC소프트 주식 주가 휴지? 서울대 나온 택진이형 우습게 보면 이리 된다! (Part2/2) 【주식마사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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